정보/소식 NCT DREAM, 영어 싱글 'Rains in Heaven' 발매…미주 투어 포문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NCT DREAM(엔시티 드림)이 영어 싱글 ‘Rains in Heaven’(레인스 인 헤븐)을 선보인다.

8월 19일 0시 NCT DREAM 공식 채널에 ‘Rains in Heaven’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이번 티저에는 곡명처럼 몽환적인 분위기 속 아련함을 자아내는 7명 멤버의 모습이 담겨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23일 오후 1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되는 신곡 ‘Rains in Heaven’은 리듬감 있는 드럼과 베이스, 감성적인 신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1980년대 스타일의 팝 곡이다. 지치고 힘든 이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곁에서 힘이 돼주겠다는 약속을 담아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NCT DREAM은 8월 17일 도쿄 조조마린 스타디움&마쿠하리 멧세, 18일 오사카 엑스포 70 기념 공원에서 개최된 일본 대형 음악 페스티벌 ‘SUMMER SONIC 2024’(서머소닉 2024) 메인 스테이지에 올랐다. 압도적인 라이브와 퍼포먼스, 에너제틱한 무대 매너로 축제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번 공연에서 NCT DREAM은 ‘Broken Melodies’(브로큰 멜로디스), ‘Candy’(캔디), ‘버퍼링’, ‘맛’, ‘Hello Future’(헬로우 퓨처) 등 글로벌 히트곡, ‘Moonlight’(문라이트), ‘Best Friend Ever’(베스트 프렌드 에버) 등 현지 발표곡 등 약 45분 동안 총 11곡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NCT DREAM은 8월 31일(현지시간)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월드 투어 ‘THE DREAM SHOW 3 : DREAM( )SCAPE’(더 드림 쇼 3 : 드림 이스케이프) 미주 지역 공연 포문을 연다. 신곡 ‘Rains in Heaven’ 무대도 최초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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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티드림 영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