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관계자는 19일 정례 간담회에서 "아직 출석 일정을 조율 중이며 이번주 중 일정을 확정하려고 한다"라며 "여러가지 의혹이나 경위 등을 자세하게 조사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슈가는 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만취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몰다 넘어진 채 발견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7일 슈가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고, 정식 수사를 위해 출석 날짜를 조율 중이다.
슈가의 경찰 출석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포토라인에 서는 것이 '망신주기'라는 설도 나왔다. 그러나 경찰은 "일반 피의자와 똑같은 기준으로 조사할 것"이라며 "일부러 포토라인을 만들어 세울 수는 없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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