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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박성웅이 신동엽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8월 19일 박성웅, 곽시양이 출연한 '짠한형'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박성웅은 "내가 모친상을 당했을 때 신동엽 형이 와서 5분도 못 있는데 옷도 다 차려입고 와서 아는 사람들 인사하고 앉지도 못하고 그냥 가셨다"라고 밝혔다.
신동엽은 "내가 그때 촬영 때문에 도저히 시간이 안 됐다"라고 떠올렸고, 박성웅은 "너무 고마웠다"라고 고마움을 내비쳤다.
신동엽은 "성웅이라는 되게 오래됐고 술도 많이 마셨고 근데 시양이랑은 처음이다"라고 했다.
곽시양은 신동엽 아내 선혜윤 PD와 '우리 결혼했어요' 예능을 찍은 적이 있다며 "어느 자리에 가서든 선배님을 뵈면 너무 반가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