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세븐틴, (여자)아이들, 아이브, 르세라핌이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2024 K WORLD DREAM AWARDS) 베스트 음원상을 수상했다.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는 오는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조직위원회는 시상식을 이틀 앞둔 20일 ‘K 월드 드림 베스트 음원상’ 부문 수상자들을 미리 발표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가수 지코와 그룹 세븐틴, (여자)아이들, 아이브, 르세라핌 등이 이 부문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는 케이팝 방한 1000만 관광객 유치를 기원하기 위한 한류 최대의 K팝 페스티벌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K팝을 빛내고 있는 주역들과 셀럽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조직위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 코미디언 장도연의 MC 발탁 소식과 코미디언 김민기, 모델 겸 배우 황인혜의 블루카펫 MC 발탁 소식을 전해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K팝 최전방에서 활약 중인 아티스트들도 대거 출연한다. 가수 백호와 하성운, 이무진, 이채연, 비비, 제이디원(JD1)을 비롯해 그룹 엔시티(NCT) 127, 있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피원하모니, 에스파, 빌리, 트리플에스, 키스오브라이프, 제로베이스원, 큐더블유이알(QWER), 영파씨, NCT 위시, 아일릿, 유니스, 배드빌런, 하이파이유니콘 등이 출연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현장을 직접 찾을 수 없는 K팝 팬들을 위해 이번 시상식은 글로벌 라이브 팬덤 플랫폼 헬로라이브 등을 통해 전 세계 198개국에 생중계된다. 일본에서는 영상 서비스 플랫폼 레미노(Lemino)를 통해 독점 생중계된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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