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S의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가 올여름 틱톡을 강타한 K-팝 보이그룹의 대표곡으로 나타났다.
21일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따르면 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의 미니 2집 ‘SUMMER BEAT!’ 타이틀곡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 스페드 업 버전이 ‘올해의 여름 노래’ 한국 지역 10위에 올랐다. 이 랭킹 '톱10'에 곡을 올려놓은 K-팝 보이그룹은 TWS가 유일하다.
틱톡이 발표한 ‘올해의 여름 노래’는 틱톡 앱 내 영상에 사용된 음원 데이터를 기준으로 1위부터 10위까지 선정됐다.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의 스페드 업 버전은 지난 6월 26일 공개됐음에도 단기간에 숏폼 이용자들 사이에서 반향을 일으키며 ‘톱10’에 진입시켰다.
음원, 음반 부문뿐 아니라 숏폼 플랫폼에서도 두드러진 인기를 확인한 TWS의 영향력은 계속 확장하고 있다. 실제로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는 TWS 활동이 마무리된 이후에도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와 더불어 멜론 일간 차트 상위권을 유지 중이고, 이들 미니 2집 또한 데뷔 앨범 ‘Sparkling Blue’에 이어 2연속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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