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유튜브 계정을 개설하고 반나절도 채 되지 않아 1000만 명의 구독자를 모았다.
호날두는 21일(한국시각) 'UR·Cristiano'라는 채널명으로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개설과 동시에 호날두는 11개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호날두는 자신의 역경과 압박감 극복 방법, 자신 최고의 골, 연인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함께 퀴즈를 푸는 등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채널을 개설한 지 1시간 24분 만에 100만 명의 구독자가 모였고, 최단기간 골드버튼의 주인공이 됐다. 앞서 '블랙핑크'의 제니가 7시간 만에 골드버튼을 받은 바 있다. 호날두는 영상을 통해 자신의 골드버튼을 인증했다.
4시간 만에 500만 명의 구독자를 돌파했고, 개설 11시간이 지난 오전 9시 30분 기준, 1000만 명의 구독자를 넘어섰다.
호날두는 "난 항상 소셜미디어를 통해 팬들과의 긴밀한 관계를 즐겼다"라며 "유튜브에서는 다양한 주제에 대한 내 생각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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