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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제로베이스원이 국내 유력 시상식에서 3개 트로피를 수상했다.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지난 22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에서 본상을 포함해 저널리스트픽 아티스트상, 글로벌 유픽 초이스상(장하오)을 받았다.
이로써 제로베이스원은 국내 유력 시상식에서 무려 18개 트로피(그룹 수상 기준)를 수상하며 적수 없는 ‘5세대 아이콘’으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이날 3관왕을 차지한 제로베이스원은 “1년 전 파이널 무대를 펼쳤던 장소에서 상을 받게 돼 더욱 의미가 깊은 것 같다. 제로즈(공식 팬덤명) 너무 사랑하고, 감사하다”면서 “컴백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좋은 기운으로 활동 이어갈 수 있을 것 같다. 계속해 앞으로 나아가는 제로베이스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들은 컴백을 기대하고 있는 팬들에게 새 앨범의 타이틀곡 ‘굿 소 배드’의 일부를 짧게 들려주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글로벌 유픽 초이스상을 받은 장하오는 “제로즈의 변함없는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제로베이스원이 다음 주 컴백한다. 타이틀곡 ‘굿 소 배드’가 정말 좋으니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해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26일 오후 6시 미니 4집 ‘시네마 파라다이스’(CINEMA PARADISE)를 발매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