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가볍게 좋아하는 거 말고 진심으로 덕질하는 거 말하는 건데
얼굴 모르고 좋아하는 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내 입장에서 제일 장벽은 신원을 전혀 모른다는 거...
그 사람이 어떤 과거를 가졌을지도 모르는데 내가 그 사람한테 몇백씩 쓰면서 덕질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면 쉽지 않을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