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영 솔로콘서트 이야기고
옆자리 앉은 사람한테 간식주면서 스몰토크했는데
대화내용이 아무리봐도 어리길래 나이 물었더니
15살이던 아기였음을…
용돈받은거 차곡차곡 모아서 왔다더라
그래서 내가 나 몇살처럼 보이냐고 불편하면 말해달라고했는데 아니라고 괜찮다고 해줘서 너무 고마웠음… 끝나고 영상 나올때 갑자기 뭐라도 챙겨주고싶어서 가방털어서 간식 가득 쥐어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