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는 너무좋은데 최애팬덤 성향이 좀 우쭈쭈라해야되나?
최애가 뭐 학생도 아니고 나이 먹을만큼 먹었고 신인도 아니고 연차도 꽤 찼거든
견딜거 견디고 버틸거 버텨서 여기까지 온거라 생각하고 어른이라 알아서 잘 판단하고 행동한거고 계획하고 활동하는거라고 생각하는데
되게 사소한 일이 있어도 최애멘탈부터 걱정하고 걱정이 꼬리를 물고 거의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수준에 극성맘처럼 걱정하는 수준ㅇ이라 사실 잘 안맞음...
나는 걍 이번에도 내 최애는 본인스탈대로 잘 이겨내겠지 정리하겠지 생각하겠지 싶은데 팬덤성향이랑 너무 달라서 안맞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