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는 제노나 해찬이랑 하고
결혼은 마크나 천러랑 하고 싶음
제노는 덤덤하게 다정한 느낌이라 묵묵하게 챙겨주고 그 특유의 눈웃음 때문에 사귈때 간질간질하게 설렘이 느껴질 것 같고
해찬이는 그 특유의 센스랑 장난끼 있지만 결국 져주는 그런 다정함 때문에 사귈때 쫌 두큰두큰하게 설렘이 느껴질 것 같아
결혼 보면
마크는 진짜 대놓고 다정하고 상대방 잘 받아주고, 특유의 스윗눈빛.. 걍 결혼하면 편안하게 친구 같은 사이인데 은근 설레는.. 결혼하기 좋은 남자임(대신 요리는 못 시켜..)
천러랑 살면 진짜 재밌을 것 같음 사람 자체가 유쾌하니깐 무슨 일이 있어도 괜찮아질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사람임
천러도 사소한 이야기들 잘 기억해서 마음을 많이 표현하는 사람이라서 결혼하면 친구처럼 잘 살 것 같아
(근데.. 대신 말이 너무 많을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