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면 대본 줄어든다고는 하지만 연기 잘하고 본인만의 캐릭터가 있으면 시간은 좀 걸리더라도 꾸준히 연기를 이어나갈 수 있는 터닝포인트로 보이는 느낌이야
특히 요즘은 오티티 덕분에 작품 수도 많아졌고 다양한 장르가 시도되고 있으니까
여배 같은 경우에는 어쩔 수 없는 공백이 아쉽게 느껴지긴 해
배우들 인지도 화제성 때문에 결혼 늦게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던데 그래도 적당한 나이에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고 안정적인 삶을 꾸려 나가는게 인생에서 행운이니까 흐뭇하게 보게 되는? 뭔 감정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인성 좋고 연기잘하는 모든 배우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혹시 몰라 마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