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정말 원하는 것이 있다면 생각은 잠시 접어두고 실행을 해야 한다. 우리에게 필요한 자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냥 하는 것이다. 목표를 분명히 하고, 도 전하는 것이다. 할 수 없다는 생각에 갇히면 시도조차 못할 것이다. 중요한 건 할 수 있다는 믿음이다. 하면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시작해야 한다. 해봐서 안되면 또다시 하면 된다.
지금 생각해보면 어릴 적 무모하게 도전했다가 좋지 않은 결과가 나왔더라도 후회는 없었다. 그렇다면 다 음번엔 이렇게 해야지 라는 생각을 했다. 오히려 내가 하고 싶었지만 용기가 부족해서, 혹은 여의치 않은 상 황 때문에 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후회는 두고두고 든다. 그래서 지금은 하고 싶은 건 우선 질러본다.
나는 지금은 하고 싶은 게 있다면 무엇이든 바로 한 다. 이미 2년을 날린 게 너무 아까워서 더 이상 다른 일로는 내 시간을 지체하고 싶지 않다. 그렇게 나는 지 난 2년 동안 자격증을 몇 개 땄고, 팀을 옮기고, 대학원 에 진학했다. 그 과정에서 후회는 없었다. 더욱 열심히 해볼걸 이라는 후회는 했어도, 시작하지 말 걸이라는 후회는 없었다.
일단 해보자라는 마음이 중요하다. 해보지 않고는 될 지 안 될지 아무도 모른다. 일단 해보고 안되면 말지 뭐, 라는 마인드 장착은 필수다. 막상 잘되지 않더라도 괜찮다. 그 시도를 발판 삼아 다시 도전하면 된다. 시도라도 해본 사람과 시작조차 하지 않은 사람은 그다 음이 다르다.
그러니 우리 원하는 게 있다면 시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