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스미스는 29일 공식 SNS에 데뷔앨범 10주년 기념 에디션 관련 게시물을 올렸다. 새 앨범 수록곡 제목과 함께 태연의 계정을 태그했다.
태연과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한 것. 두 사람은 샘 스미스 데뷔앨범 타이틀곡이었던 '아임 낫 디 온리 원'(I'm Not The Only One)을 같이 부른다.
'아임 낫 디 온리 원'은 샘 스미스의 대표곡 중 하나다. 높은 인기에 힘입어 싱글로도 나왔다. 영국 오피셜 차트 3위 등 세계적으로 히트했다.
샘 스미스는 앞서 일본 가수 우타다 히카루와의 듀엣곡 발표를 알린 바 있다. 스페셜 음반 발매를 앞두고 깜짝 협업으로 기대감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