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블랙핑크(BLACKPINK) 제니의 아버지임을 주장하는 작가의 책이 출판돼 이목을 끈다.
30일 여러 매체에서는 제니의 친아버지 김형진 PD가 집필했다는 책에 대한 기사가 보도됐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책은 제니의 연습생 시절부터 최근까지의 실화를 바탕으로 완성됐다.
지금까지 제니의 아버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제니가 한 번도 언급한 적 없는 만큼 더욱 이목이 쏠렸다.
김형진 작가는 앞서 여러 책을 출판했다. 작가 소개 글을 보면 김형진은 故 임대홍 미원그룹 창업주의 아들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현재 알려진 바에 따르면 故 임대홍 회장의 아들은 임창욱 명예회장뿐이다.
소개 글에 따르면 김형진 PD는 오랜 기간 방송 프로듀서로 일한 것은 물론 독립영화를 제작하기도 했다.
또한 소개 글에는 김형진PD가 국내외 손꼽히는 야구선수였지만 1983년 한국리틀야구협회장기에서 던진 초구에 타자가 데드볼로 사망했다는 내용도 볼 수 있었다.
다만 임대홍 회장의 아들이라는 내용과 리틀야구단 시합 중 사망 사고가 나올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비슷한 내용으로 작성된 두 기사에 비문이 많은 것도 의문을 키웠다.
현재 관련 내용이 최초 보도된 기사는 삭제된 상황이라 더욱 의문이 커지고 있다.
제니는 1996년생이며 2016년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블랙핑크로 데뷔했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그는 지난해 12월 YG를 떠나 기획사 오드 아틀리에(OA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그룹 활동은 YG와 계속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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