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1일 오후 7시 50분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을 방송한다. ‘DNA 러버’의 두 주인공 최시원, 정인선과 함께 종로구부터 광진구까지 서울 곳곳에서 ‘먹성 DNA’를 깨우는 다채로운 맛집을 찾는다.
식객 허영만은 드라마 속 산부인과 의사 심연우 역의 최시원과 백반 데이트에 나선다. 극 중 병원 이사장 아들인 그에게 식객이 “금수저냐”는 돌발 질문을 던지자, 최시원은 “도금(?)수저”라고 재치있게 받는다. 최시원은 이날 자신의 ‘찐 단골’ 홍어집을 소개한다. 만화 ‘식객’의 홍어 편에도 등장한 맛집이라고 한다.
이어 드라마 속 엉뚱 발랄 유전자 연구원 한소진 역의 정인선을 만난다. 아역 배우로 데뷔해 어느덧 데뷔 29년 차 베테랑 배우가 된 정인선은 ‘순풍산부인과’ ‘대장금’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왔다. 정인선은 배우가 된 이유가 “친오빠 때문”이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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