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방송하는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이승철, 어반자카파의 조현아, 권순일, 박용인이 출연해 풍성한 재미를 선물한다.
‘놀토’ 첫 방문인 이승철은 남다른 예능감으로 큰 웃음을 안긴다. ‘놀토’ 최초 5099 시청자를 위한 깜짝 이벤트를 공개하는가 하면, 아재 개그를 대방출해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한 것.
특히 실시간으로 의상과 선글라스를 교체하고, 5099의 취향을 저격할 깜찍한 볼하트 포즈마저 선보이자 도레미들은 “역시 황제는 다르다”며 감탄을 쏟아낸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받아쓰기에서도 이승철은 카리스마 넘치는 반전 실력을 뽐낸다. 기세로 밀어붙인 받쓰에 현장에서는 엄지척과 더불어 역대급 반응이 쏟아졌다는 후문. 받쓰의 매력에 푹 빠진 이승철은 다음 ‘놀토’ 출연 때는 특별한 장비(?)를 착용하고 오겠다는 약속도 남긴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높인다.
어반자카파 역시 존재감을 톡톡히 발휘한다. 박용인은 인생 첫 받쓰에서 “생각보다 쉬운 것 같다”라며 일일 셰프 자리를 노리더니 현란한 조용필 모창 개인기도 보여준다.
권순일은 받쓰에 몰입해 열심히 의견을 내지만, 한해와 묘한 닮은꼴 면모는 모두를 폭소케 하기도. 조현아의 유쾌한 편곡과 가창도 미소를 자아낼 전망. 여기에 이날은 키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한 김동현의 고군분투, 한해와 피오의 환상적인 콜라보가 예고돼 그 결말에 이목이 쏠린다.
이 밖에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가사 네모 퀴즈’가 출제된다. 이승철은 완벽한 무반주 라이브부터 팬 서비스까지 최고의 무대를 선사, 5099 세대를 제대로 공략한다.
조현아, 권순일, 박용인은 천장을 뚫을 것 같은 초고음으로 소름 돋는 공연을 완성하며, 조현아는 “또 기사 난다”고 우려(?)하면서도 최근 뜨거운 화제를 모은 신곡 무대를 재소환했다고 해 기대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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