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교수는 "나도 김건희 여사하고 통화할 때 그 얘기를 했다. 2천명이란 정원에, 정수에 왜 집착하느냐. 도대체 2천이라는 숫자가 왜 나왔냐고 얘기했다"며 "그랬는데도 (김건희 여사가) 그 부분은 굉장히 뭐랄까 완강하더라. 이거 뭐 과학적으로 뭐 된 거고. 블라블라 얘기하는데"라고 했다.
현재 시사저널 유튜브에는 해당 발언이 편집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MBC는 이날 진 교수의 해당 음성을 그대로 인용해 보도했다.
진 교수는 이어 "대통령 주위에도 많은 의사들이 있지 않겠느냐"며 "이들이 얘기를 하기만 해도 대통령이 불같이 격노를 하기 때문에 아예 말도 못 꺼내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0901790?s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