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이븐(EVNNE)이 주목해야 할 케이팝 루키로 선정됐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보도한 기사에서 2024년 8월 ‘이달의 K-팝 루키’에 이븐(EVNNE)의 이름을 올리며 그룹을 집중 조명했다.
빌보드는 이븐(EVNNE)의 탄생 배경부터 짚으며 “7인조 보이그룹 이븐(EVNNE)으로 잠재력을 터뜨리며 케이팝 시장에서 이름을 증명해내고 있다”라며 “데뷔 타이틀곡 ‘TROUBLE’과 인기곡 ‘UGLY’에서의 강렬한 카리스마로 세상에 맞서며 자신들을 증명해냈으며, 한국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라고 설명했다.
빌보드는 최근 인기리에 성료한 이븐(EVNNE)의 첫 아메리카 투어 ‘2024 EVNNE SHOW[K]ASE TOUR IN AMERICAS 'RIDE WITH EVNNE'’의 성과에 대해서도 주목했다.
데뷔 이래 첫 개최한 이븐(EVNNE)의 아메리카 투어에 대해 “올 여름 첫 미국 투어를 열며 다이나믹한 무대들을 통해 해외 팬덤을 확장시켰다”라고 조명했다.
또한 괄목할만한 음악적인 성과도 빌보드가 주목한 이븐(EVNNE)의 성장 포인트라고 내다봤다.
빌보드는 “음악 스타일의 면에서도 데뷔 초 반항아스러운 음악에서 이번 앨범 ’RIDE or DIE’를 통해 서정적인 음악으로 바꾸면서 엄청난 성장을 이뤄냈다”라고 짚었다.
이어 “타이틀곡 ‘Badder Love’는 한국어뿐만 아니라 이번에 영어 버전으로도 선보이며 그룹의 새로운 챕터를 보여주기도 했다”라며 “대중성과 예술성 두 마리의 토끼를 잡으며 음악 시장에 자신들만의 자리를 새겨낸 이븐(EVNNE)은 장기적 성장에 대한 잠재력을 발산하고 있다”라고 극찬했다.
이븐(EVNNE)의 케이타, 박한빈, 이정현, 유승언, 지윤서, 문정현, 박지후는 빌보드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아메리카 투어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Badder Love' 영어 버전을 처음 불렀는데도 곡 전체를 따라 불러주셔서 감사했다“라며 “이렇게 음악 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고 투어까지 하게 된 것은 모두 엔브들의 사랑과 응원 덕분”이라며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한편, 이븐(EVNNE)은 최근 데뷔 첫 아메리카 투어를 성료한 데 이어 자체 콘텐츠 ‘투애니포이븐 (24EVNNE)’의 ‘여름방학’으로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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