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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내일 콘서트니까 하루들 콘서트 가는 날 말해봐 첫/중/막 108 09.19 19:093873 0
데이식스하루들은 무슨 노래 악개야? 85 09.19 20:491131 0
데이식스스탠딩 대기 외부야 58 14:246872 0
데이식스 이 문자 또 받은 사람 있어? 78 09.19 17:194252 0
데이식스다들 구역 어디야? 이런거 얘기하면안되나..? 72 10:30933 0
 
200명은 좀 에바긴하다 09.05 13:02 19 0
오늘은 00 없어? 1 09.05 13:02 107 0
8초동지 모여봐 24 09.05 13:02 234 0
혹시 00 나온 하루 있어? 09.05 13:02 29 0
00잇긴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09.05 13:02 117 0
순간 예사 느낌남 ㅋㅋㅋㅋ 09.05 13:02 10 0
이거 신청하기 2번 누르면 나중에 누른걸로 시간 찍히나.. 09.05 13:02 34 0
오늘 로딩 ㄹㅈㄷ였다 ㄹㅇ 나만 그런거아니지? 09.05 13:02 13 0
여기 8초 동지 많다... ^_ㅠ 1 09.05 13:01 34 0
아놔 9초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09.05 13:01 24 0
새고 안하고 그냥 바로 신청하기 누르는거야? 09.05 13:01 21 0
59초에 눌렀는데 06초 뜸..... 58에 눌럿어야 했나ㅠㅠㅠㅠㅠ 4 09.05 13:01 153 0
다들몇초야... 22 09.05 13:01 231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8초야 2 09.05 13:01 37 0
59초에 누르니까 신청시간이 아니래,, 2 09.05 13:01 74 0
연타 가능해..? 난 신청 기간 아니라는 팝업 뜨던데… 09.05 13:01 38 0
59에 눌렀는데 7초 ㅋㅋㅋㅋㅋㅋ 1 09.05 13:01 65 0
와 오늘 로딩 미쳤네 09.05 13:01 21 0
아 59충 2 09.05 13:01 57 0
로딩 레전드 09.05 13:00 2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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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 아저씨와 최고의 망상을w.1억 인생에 재미 하나 찾지 못하다가 죽으러 인적 드문 산에 왔더니만, 웬 남자 비명 소리가 들리는 곳에 왔더니 조폭들이 판을 치고 있더라니까."……."이런 광경을 또 언제 보겠어. 나보다 조금 더 큰 나무에 몸을 숨겨서 핸드폰을 켜 동영상을 찍으려는데 아뿔싸 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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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 그래서 오늘 술 먹는다고? " " 넹 오늘 동창회!! "오늘은 고등학교 동창회가 있는 날이다그래서 오빠한테 허락 받는 중..." 먹는건 좋은데, 취하면 내가 못 가잖아 그게 너무 걱정 되는데? " " 에이 조절 하면 돼죠~ " 아침부터 전화로 잔소리 폭탄 맞고 있다 " 취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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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좋아했던 그녀 귀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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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병원 간다고 그랬지. " " 네. " " 같이 가. ""아저씨 안 바빠요...? "" 말했잖아. 정리 다 했다고. " 아저씨는 내 머리를 쓰담더니, 금방 준비해 이러곤 씻으러 나갔다.사실은 아저씨랑 같이 병원을 가는것은 싫다.내 몸 상태를 깊게 알려주기 싫어서 그런가보다.근데 저러는데 어떻게 거..
누구나 겪는 시기가 있다.미운 나이 4살이라든지, 사춘기에 휘둘려 빽빽 거리며 소리지르던 시기라든지, 수면 시간 모자르다고 주장하지만 사실 넘쳐났던 고3 시기라든지.어쩌면 이 모든 걸 거치지 않았더라도 살면서 무조건 거칠 수 밖에 없다는 취준생 시절도 있다. 나도 취준생 시절을 겪어왔다.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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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