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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래 휀걸들이 떨떠름해하던(장난) 심장브이 기자님들이 알아봐줘서 신남 1 09.13 18:53 28 0
한빈이 셀카 10 09.13 18:53 86 0
제발 김태래 너무 귀여워서 울고잇음 3 09.13 18:52 31 0
하오 기사짤 털썩.. 13 09.13 18:52 14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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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님:심장브이! 다른 기자님: 여기도 심장브이!! 4 09.13 18:51 76 0
기자님께 심장브이하는 태래 구경하는 행운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09.13 18:50 171 0
어떡해.. 나 앞으로 태래한테 심장브이 해달라고 많이 할거야 1 09.13 18:50 26 0
규빈님 오늘 와이리 무리를했어 4 09.13 18:50 79 0
미니로즈봉 반지처럼 낄수있는거면 좋겠다 09.13 18:49 1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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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즈 이것 좀 봐 8 09.13 18:48 112 0
아니 한빈이 오늘 왤케 귀엽냨ㅋㅋㅋ 7 09.13 18:47 106 0
석매튜 생덮머 미쳤네 4 09.13 18:47 63 0
건욱이 틈새 홍보 2 09.13 18:46 65 0
규빈아 짧은 자켓 너무 잘 어울려 스키니까지 3 09.13 18:45 51 0
기자분께서 유진이 어제 행사 멋졌다구 하니까 4 09.13 18:45 110 0
한빈이 자랑할거 있다면서 인가 유진이 포카 보여줬엌ㅋㅋㅋ 12 09.13 18:44 202 1
태래 심장브이 요청받앗어ㅋㅋㅋㅋ 아 커여워 7 09.13 18:44 32 0
행운즈 뭐해ㅋㅋㅋㅋㅋㅋㅋㅋ 3 09.13 18:43 9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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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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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좋아했던 그녀 귀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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