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9월 7일 자)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 미니 1집 타이틀곡 ‘Magnetic’이 ‘글로벌(미국제외)’과 ‘글로벌 200’에 각각 51위, 102위를 차지했다. 이 곡은 두 차트 4월 6일 자에 처음 진입한 뒤 23주 연속 머무르고 있다.
앞서 ‘Magnetic’은 빌보드 메인 송차트인 ‘핫 100’(4월 20일 자)에 K-팝 데뷔곡 최초로 차트인한 바 있다. 데뷔와 동시에 놀라운 기록을 세운 아일릿은 ‘슈퍼 신인’으로 전 세계 리스너들에게 이름을 각인시켰다.
‘Magnetic’은 국내 음원 사이트에서도 굳건하다. 이 노래는 지니와 멜론 8월 월간 차트에서 각각 13위, 14위에 오르는 등 발표된지 약 4개월이 지난 지금도 상위권을 지켜 ‘5세대 음원 강자’ 아일릿의 존재감을 보여줬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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