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나 데식 아직 거기 살아 듣다가 강아지 생각나서 우는중

눈물 한방울 또르륵 했음 헤어진 연인 이야기라 생각 했을때는 그냥 좋군~ 했는데 방금전에 갑자기 강아지 생각남..... 아니 미친 너무 슬퍼 미친거 아니야? 

강아지 지금 12살인데 가끔 얘 따나면 같이 있는 지금 이순간을 나중에 떠올리면 어떻게 감당해야할까 이런생각 지주 하는데 어우 눈물나 난 영원히 강아지랑 함껜 존재하는 이 순간에 갇혀 살듯 

[익인1]

그거 강아지에 대입하면 슬프다고 누가 그랬었음 ㅠㅠㅠㅠㅠㅠ 눈물나

[글쓴이]

그냥 듣다가 머리가 번쩍하면서 강아지가 바로 떠올라버림... 나 이제 못들을듯ㅠㅠㅠ 구라안치고 수돗물 틀듯이 눈에서 눈물 줄줄 나오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