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이민정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엑스포츠뉴스에 "이민정이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를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그래 이혼하자'는 지칠대로 지친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고자 이혼을 외친 웨딩드레스 대표와 디자이너 부부의 리얼한 이혼 체험기를 담은 작품이다.
극중 이민정은 웨딩드레스 회사 대표 백미영 역을 제안받았다.
이민정의 출연이 성사된다면 약 5년만의 드라마 복귀다. 이민정은 지난 2020년 KBS 2TV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후 영화 '스위치'(2023)에서 얼굴을 비춘 뒤 드라마는 출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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