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기준 해피 비슷한 노래

해피 역주행중이잖아? 

내 기준 비슷한 노래 있음

"멋진헛간" 

정형돈 노래 맞음.. 근데 가사 곱씹어보면 진짜 슬퍼

나 물경력 직딩인데 졸업 이후 계속 일했거든? 근디 물경력인거임

[세차게 담았는데 다 텅 비어 있네요] 

이런 가사 너무 슬픔

[집에 돌아가는 길에 나는 또 후회를 해야 해

어디서부터 망한지를 몰라 다시 돌아가는 일을 반복해야 해

근데 다시 또 생각해봐도 뭐가 뭔지도 잘 모르겠어]

여기서부터 오열

[익인1]

아니 분명 슬픈 내용인데 웃으면 안되는데 왜 웃기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ㄱㅊ 이거 들으면서 울었다고 했더니 내 친구들도 비웃음

[익인1]

물경력 부분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공감가는데 웃퍼

[익인2]

약간 해피는 취준생들이 울면서 부르는 느낌인데 멋진헛간은 3-40대가 술집에서 부르는 거 같은 느낌임ㅋ큐ㅠㅠㅠ

[글쓴이]

ㅎㅎㅎㅎㅎㅎ맞음... 나 30대임 그리고 퇴근길에 운전하면서 듣는다ㅠ 그라믄 눈이 촉촉해져..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