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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배우 김동완과 서윤아의 로맨스는 이어질 예정이다.
최근 서윤아가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이야기한 부분에서 김동완과 서윤아의 하차설이 불거졌다. 서윤아는 해당 채널에서 채널A ‘신랑수업’에 출연해 인지도를 높였다는 말에 “중학교 때부터 배우 일을 하다보니 연예인에 관심이 없었다. 신화라는 그룹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았다”고 말했고, 생각보다 촬영 기간이 오래 됐다는 질문에는 “한번 촬영하고 말 수도 있었다. 기약 없이 한 거다. 정해놓고 한 거는 아니다”고 밝혔다.
특히 서윤아는 “5~60대 분들이 많이 알아보는 것 같다. 오히려 찐팬들은 응원을 해준다. 김동완도 어린 나이가 아니지 않나. 가끔 악플이 있는데 충격을 받은 적이 있다. 단어들이 너무 끔찍했다. 3일 정도 독가스 있는 방에 들어가 있는 것처럼 아팠다”고 이야기했다.
이 영상의 댓글에는 서윤아가 ‘신랑수업’을 하차한 게 맞는 것 같다는 반응부터 김동완과 서윤아의 로맨스가 방송용 연애였다며 실망스럽다는 반응도 많았다. 특히 김동완과 서윤아의 모습이 지난 7월 이후 한달 넘게 방송에 드러나지 않았다는 점도 실망의 이유로 꼽혔다.
하지만 김동완과 서윤아가 ‘신랑수업’에서 하차한 건 아니다. OSEN 취재 결과, 김동완은 현재 영화 촬영 등으로 인해 바쁜 스케줄을 보내고 있어 ‘신랑수업’ 출연을 잠시 쉬고 있는 상태다. 하차가 아닌 잠시동안의 방학 기간인 것. 김동완 역시 방송을 통해 일본에 영화 촬영을 오랜 기간 가게 됐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서윤아가 ‘신랑수업’에서 완전히 하차한 건 아니라는 게 밝혀졌다. 김동완이 스케줄을 마치고 돌아와 서윤아와 로맨스를 이어갈 가능성이 큰 만큼 향후 ‘신랑수업’ 복귀에 관심이 집중된다. /elnino8919@osen.co.kr
[사진] 채널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