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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평소에 인형 굿즈 별로 관심 없는데도 인형 산 몬드들아 26 09.17 17:32979 0
라이즈 송은석 20 09.17 09:26539 20
라이즈 톤넨 밀어내야하는데... 13 0:48422 2
라이즈 막콘 때 내가 찍은 왕자님들 봐주라 17 09.17 10:39442 11
 
다들 티켓 어떻게 보관해? 6 09.16 16:14 132 0
근데 한두곡씩 나오는거 좋지 않아?? 3 09.16 16:12 123 0
막콘 때 옆자리 희주랑 친해지기로 결심하고 갔는데 3 09.16 16:03 281 0
난 원래 혼자 다니는데 콘서트 옆자리 맘 맞는 사람 앉으니까 더 잼나긴 하드라 1 09.16 16:01 129 0
어제 엠디줄 섰다고 3 09.16 16:00 119 0
그립톡 산 몬드없겠지 양도받고싶어서.. 10 09.16 15:47 193 0
근데이불끌고오는토냥덕개귀여움 4 09.16 15:47 102 0
이장면 언제야? 4 09.16 15:46 126 0
장터 여기서 덕메 구해도 되나?? 국내콘 같이 다닐사람 ㅠㅠ 14 09.16 15:45 283 0
우리 앙콘 라앤리 3 09.16 15:45 94 0
공연 끝나고 응원봉 무지 너무 이쁘지 않았어? 4 09.16 15:38 188 0
케이프 산 몬드 있니 15 09.16 15:27 235 0
마플 . 53 09.16 15:09 562 4
포토이즘 완료 9 09.16 15:05 243 0
스페셜기프트 2 09.16 15:03 145 0
위버스 휴가땐 안와도 좋으니까 푹쉬어라 진짜ㅜㅜ 8 09.16 15:01 263 0
콘서트 다녀오니까 2 09.16 14:58 52 0
아 근데 내가 5월 팬콘은 못 가서 그런가 엉뚱한 상상 못 본 게 너무 아쉬움 3 09.16 14:41 118 0
딜레이도 분철 돼?? 2 09.16 14:32 103 0
콘서트 갔다온 몬드들 괜찮니? 27 09.16 14:26 118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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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후...스텝1 잠시 쉴게요~둘은 쇼핑을 마치고 밥을 먹으러 마트 푸드코트로 왔다.온유가 먼저 말을 걸었다."뭐 먹을까?""음~~ 떡볶이 먹을까?""그래! 떡볶이 두개 주세요""네~"탁"아 배고파 맛있겠다"하며 나는 혼잣말을 하고 맛있게 먹었다.푹 푹 푹 쩝 쩝 쩝 쯔압쯔압쯔압진기도 배가 고팠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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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24일.오늘은 눈이 오는 크리스마스이브다. 나는 지금 신촌역 오거리 앞에서 내가 사랑하는 윤슬을 기다리고 있다. 슬이가 이제 슬슬 올 때가 되었는데…. 오늘 아침에 통화했을 때 슬이는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니까 내가 기분 좋게 해 줘야지 생각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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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없다. 하필 우리 회사,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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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좋아했던 그녀 귀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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