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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 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가 새 앨범 트랙 분위기를 예고했다.
피원하모니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9월 13일 공식 채널을 통해 9월 20일 발매되는 미니 7집 ‘SAD SONG’의 트랙 샘플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 샘플러는 새 앨범의 수록곡 일부가 영화 같은 영상미와 어우러져 공개돼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시크한 슈트 차림의 기호가 불을 붙이며 등장한 것에 이어 테오는 헤드셋을 낀 채 힙하고 여유로운 태도로 분위기 넘치는 곡의 무드를 예고했다.
다음으로 인탁과 종섭은 흑백의 감각적인 연출과 함께 자유로운 제스처와 표정으로 노래의 강렬한 느낌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소울과 지웅은 역동적이고 활력 넘치는 모습으로 밝은 에너지의 곡을 표현해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피원하모니는 미니 7집 ‘SAD SONG’을 통해 선택받은 히어로(HERO)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굳힌다. 피원하모니가 빌보드 메인 차트 진입과 대규모 월드투어로 세계 무대를 누비며 주인공임을 증명했던 것에 이어 이번 앨범에서도 적극적인 참여로 남다른 음악적 역량을 자랑한다. 피원하모니는 첫 유닛곡 수록 등 다채로운 음악적 시도가 담긴 이번 앨범을 통해 기존의 시각을 뛰어넘은 피원하모니만의 독창적인 히어로를 각인시킬 예정이다.
피원하모니의 미니 7집 타이틀곡 ‘SAD SONG’ 뮤직비디오와 음원 전곡은 20일 오후 1시에 공개된다. 멤버들은 컴백 하루 전날인 19일 GV 팬미팅을 진행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