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477l 3

| 스타뉴스 창간 20주년 기획 [유찾사] - 박명수 인터뷰

[정보/소식] [단독] 박명수 "내 이름 내건 '할명수', 이렇게 공부해 본 적 처음" [인터뷰①] | 인스티즈

https://naver.me/xSFBI8Gr

[스타뉴스 | 안윤지 기자, 김나연 기자]  "우리 명수 하고 싶은 거 다 하자!"

박명수는 1993년 MBC 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MBC '무한도전'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독보적인 이미지를 구축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2015년부터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DJ를 시작해 라디오 DJ로서도 확실한 기반을 확보한 박명수는 유튜브에도 도전하며 '롱런'하는 대표적인 방송인으로 자리매김했다.

박명수의 이름을 내건 채널 '할명수'는 구독자 147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인기 채널로, 전체 영상의 조회 수는 4억 뷰를 넘어간다. 많은 연예인이 TV에서 유튜브로 '주무대'를 옮겼지만, 눈에 띄게 활약하는 스타는 열 손가락 안에 꼽는다. 그중 박명수는 '거침없는' 자신만의 장점을 내세워 MZ 스타들보다 트렌디한 콘텐츠를 이끌어 가고 있다. 방송보다 제약이 덜한 유튜브에서 박명수는 말 그대로 날아다닌다는 표현이 딱 맞다. "하고 싶은 거 다 하자"라는 '할명수' 채널의 설명처럼, 박명수는 단 하나로 규정할 수 없는 다양한 콘텐츠를 다루면서 지치지 않고, 자기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는 박명수는 최근 스타뉴스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달라진 방송 환경과 적응해야 하는 부분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2020년부터 시작한 '할명수'가 구독자 147만 명을 넘어서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방송과 유튜브 촬영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인가.

▶ 방송과 유튜브의 가장 큰 차이점은 일단 짧아진 촬영 시간과 방송에서 할 수 없던 것들의 제약된 면을 유튜브에서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일단 제작진이나 카메라의 제약이 적다. 언제 어디서나 핸드폰 한 대만 있으면 촬영할 수 있고, 제 주변 모든 것들을 아이템과 할 수 있다. 그리고 방송은 멀리서 망원경으로 본다고 치면, 유튜브는 가까이에서 돋보기로 볼 수 있다. 그만큼 유튜브는 우리 생활 가까이 있다.

-1993년도에 데뷔해 방송 생활 30여년을 해온 만큼, 달라진 방송 환경을 스스로 더 느낄 거 같다. 특히 '할명수'를 하면서 크게 체감할 거 같은데, 가장 달라진 부분이 있다면 어떤 부분인가.

▶ 방송에서는 90분 방송을 위해 짧게는 12시간, 많게는 하루 통으로 녹화하고 편집해서 방송에 내보냈다면 요즘은 릴스나 유행에 민감한 숏폼들을 계속 같이 촬영해줘야 한다. 방송으로는 한 포맷을 길게 가져갔다면 유튜브는 본방송만 시청이 아니더라도 언제든 찾아볼 수 있고 숏폼이나 편집된 화면을 개인 핸드폰이나 다양한 SNS로 즐길 수가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변화인 것 같다. 그리고 '할명수'는 내 이름을 건 채널이고, 내가 주도적으로 해야 하는 촬영인 만큼 제작진과 가족적인 분위기를 만들어야 하니까 책임감도 많이 생긴다.

-'할명수'는 단 하나의 특징으로 정의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로 꾸려지고 있다. 매 영상 고루 높은 조회수가 많이 나오는데 직접 아이디어를 낸 콘텐츠도 있나. 또 앞으로 하고 싶은 콘텐츠도 있는지 궁금하다.

▶ 콘텐츠 주제는 전적으로 제작진에게 맡긴다. 제작진이 어린 친구들이라 우스갯소리로, 촬영하면서 '이거 조회수 나오겠니?'라고 말하는 것들도 있는데 내가 힘들고 고생하는 것들은 대부분 조회수가 잘 나온다. 물론 제작진과 통화하면서 제가 하는 이런저런 얘기들이 반영되는 것도 있지만 제작진을 전적으로 믿고 하는 편이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할명수' 채널을 하면서 꼭 지키고자 하는 철학이 있다면.

▶ 내 이름을 걸고 하는 채널이다 보니 더 노력하고, 게스트들이 나온다고 하면 그분들의 작품, 노래, 뮤직비디오 하나하나 다 찾아본다. '할명수'를 하면서 이렇게 공부해 본 적이 없다. 앞서 얘기했지만, 제작진을 전적으로 믿는다. 이게 내 철학이다.

-인터뷰 ②에 이어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날짜조회
드영배이X기, 이X욱 하면 어떤 배우가 떠올라?402 1:209642 1
연예 요즘 에스엠 미감이래175 09.18 21:3110134 16
플레이브너네 만약 그림으로 증명사진 가져오라고하면 누구한테 부탁할거야? 45 09.18 23:162380 2
데이식스 나눔할까 말까 오천번 고민중... 괜찮아보여??? 48 09.18 21:341526 1
엑소독방징들아 간만에 위아원 외쳐볼깡 39 0:381088 2
 
콘서트3일 다녀오고 라이즈 순덕이 돼버렸다3 09.15 20:59 148 3
제노 진짜 좋은 게 화려&청순 다 받는 얼굴이라10 09.15 20:59 195 3
마플 인티가 팬덤의 전부라고 생각하는 내최애팬들...5 09.15 20:58 204 1
물에 푹 젖었으면서 왜 이렇게 잘생긴거냐고 물었어 09.15 20:58 44 0
OnAir 안보현 왤케 설레냐 09.15 20:58 32 0
은석오빠 우는거 ㄹㅇ한 10주년때 볼수있을줄알았는데3 09.15 20:58 186 0
마플 회사가 그냥 단체로 사내 괴롭힘 집단이네3 09.15 20:58 125 0
마플 상암 잔디가 멀쩡했는데 가수들 콘서트하고 망가진거면 불만 말할수도 있음1 09.15 20:57 113 0
은석이 당장 지켜야되,4 09.15 20:57 213 2
르 은채 중단발 개ㄹㅈㄷ같음33 09.15 20:56 2103 4
앤톤 부럽다 ㅠ10 09.15 20:56 322 9
상여자들 사이에서 제일 귀엽게 추는 버섯 백현이ㅋㅋㅋ5 09.15 20:56 277 0
닝닝이랑 이유비 닮은 거면 어떤 느낌일까?4 09.15 20:56 98 0
세븐틴 호시 진짜 대박이다7 09.15 20:56 559 0
라이즈 오늘 라방 와주면 좋겠다...8 09.15 20:56 388 1
은석이 우는데 보조개 뾱 나왔네3 09.15 20:56 233 2
마플 ㅎㅇㅂ 직원들 인티 눈팅도 열심히 하던데 제발 정신들 좀 차리세요3 09.15 20:55 89 1
라이즈 앤톤 폰카 찍었어 📷28 09.15 20:55 512 30
마플 하이브 블라인드 직원들 삭튀중이래25 09.15 20:55 571 0
연극/뮤지컬/공연/질문 스포주의!! 홍련 궁금한거... 2 09.15 20:54 94 0
추천 픽션 ✍️
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없다. 하필 우리 회사, 우..
by 이바라기
침대 코너에 도착하자 둘은 왠지 부끄러웠다.한동안 둘은 말없이 정면을 응시하다 온유가 먼저 말을 꺼냈다."들어갈까...?""그..그래"들어가서 부끄러움에 손을 놓고 좀 멀리 떨어져서 각자 괜히 매트리스를 꾹꾹 눌러보고 배게를 만지작거리며 구경했다.그러다 예원을 발견한 직원이 저쪽에 있는 온..
thumbnail image
by 콩딱
번외편으로 들고왔어요! 눈물의 여왕 보고 시한부인 여주와 남친 지훈아찌와 그런 늒ㅋ힘 요즘 생각이 막 안 나서 ㅠㅠ 쉬는 타임!!! 요즘 몸 상태가 별로 안 좋은 것 같다뭔가 체력이 딸리고 두통이 심해지고 속이 아프다던가 며칠 전에 한 행동이 기억 안 나고그래서 아저씨 몰래 병..
thumbnail image
by 1억
내일 올게오…..🥹🙇🏻‍♂️오래 기다려쬬..?
thumbnail image
by 꽁딱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오늘은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술을 마신다!그 나에게 유기현을 알려준 몬베베 친구도 함께라서 뭔가 떨리고 두근 거리기도 하는데 ㅎㅎ[햄찌현]- 나두 오늘 스케줄 끝나고 멤버들이랑 먹을 거 같넹 - 연락할게 조심하고!- 사랑해 라고 보내는 오빠에 또 설레서 헤헤 하면..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좋아했던 그녀 귀에 이어..
전체 인기글 l 안내
9/19 13:56 ~ 9/19 13:58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연예 인기글 l 안내
필터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