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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내일 콘서트니까 하루들 콘서트 가는 날 말해봐 첫/중/막 98 09.19 19:092561 0
데이식스 이 문자 또 받은 사람 있어? 73 09.19 17:192975 0
데이식스하루들은 무슨 노래 악개야? 56 09.19 20:49279 0
데이식스내일 혹시 대기하면서 성심당 마들렌 주면 어때….? 36 09.19 19:09599 0
데이식스다들 인형 뭐 가져갈꺼야? 34 09.19 16:00471 0
 
뾰옹 진심 뭐라도 설정해놓고싶다 1 09.14 23:34 36 0
나 원필이 버블 처음해보는데 4 09.14 23:34 145 0
사랑한다랑 뿅도 음성메시지로 해달라했는데 1 09.14 23:33 88 0
아 미친 뿅을 음성으로 3 09.14 23:33 47 0
아 뿅 너무 귀엽다 09.14 23:33 11 0
…뿅도 아니고 뾰옹-💚… 1 09.14 23:33 35 0
아 뿅 왜 이렇게 귀여운데ㅠㅠㅠㅠㅠㅠ 1 09.14 23:32 20 0
짭마데도 챙겨주네 9 09.14 23:30 219 0
짭마데 새로운 이름을 얻다 9 09.14 23:30 283 0
짭마뎅 울어오 09.14 23:30 30 0
오늘 필이 굉장히 씩씩하시다 1 09.14 23:30 79 0
짭마데까지 공식적으로 챙겨주네... 09.14 23:30 41 0
짭마데도 챙겨주다니 1 09.14 23:29 75 0
나 요근래 쁘멀 키링으로 달고 다니는 사람들 많이 봐써 6 09.14 23:28 164 0
근데 새삼 상위권 1,2,3 다 차지한게 09.14 23:25 62 0
벅참을 느끼려면 모든게 다 잘 어우러져야해. 그래서 김원필이 3 09.14 23:25 74 0
지금 스밍에 마침 해피 나오고 있자나 09.14 23:20 26 0
필이 콩츄 65위인건 알고 있으려나 2 09.14 23:20 113 0
근데 나 궁금한게 녹아내려요 들으면 나만 벅차? 12 09.14 23:19 96 0
그래서 콘서트때 3 09.14 23:19 10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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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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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대해서 동네방네 떠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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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24일.오늘은 눈이 오는 크리스마스이브다. 나는 지금 신촌역 오거리 앞에서 내가 사랑하는 윤슬을 기다리고 있다. 슬이가 이제 슬슬 올 때가 되었는데…. 오늘 아침에 통화했을 때 슬이는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니까 내가 기분 좋게 해 줘야지 생각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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