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자리도 더 따지고 금액도 더 따지고 가성비도 더 신경쓰게 됨. MD도 전보다 안 삼ㅇㅇ
무대 전반 보고 콘서트 뽕도 느끼고 자리 가깝고 좋으면 당연히 좋은데 최애있어도 다양한 시각뷰 챙기러 무조건 올콘 이 기조였는데
요즘 나는 최애 얼굴 보거나 팬섭 받거나(필수는아니지만) 괜찮은 자리에서 가성비도 챙기면서 꼭 올콘은 아니어도 되고 온콘있으면 특히 꼭 그날가야되는 건 아니고 자리가 엄~청 좋아야 가고 딱 그정도야
전에는 콘서트 자체만으로도 재밌고 즐거웠고 돈도 안 아까웠는데 왜지ㅠㅠ예전과 지금의 그룹이 다르긴 하지만 갠팬기조가 더 강해져서 그런가. 그렇다고 멤들을 안 좋아하냐하면 호감쪽이고 좋아하는 편인데...
실력없는 멤버 최애인 적은 딱히 없어서 실력멤이고 외모도 내 취향이고 무대 잘해서 최애무대 만족하는데도 그래ㅠㅠ연차 차이인가 생각해봐도 전에 파던 돌도 신인 때부터 콘서트 다 갔는데 딱히 안 그랬던 거보면 시대 분위기 차인가
오히려 요즘은 공방이 더 간절했던 거 같기도 함
두쪽 다 오프는 다니는 편이었고
지금 애정도가 절대 부족하거나 적진 않은데도
오히려 지금 최애가 인생최애인데 그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