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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81l
암 발견하고 두달만에 돌아가셨거든
근데 시장분들은 할머니 돌아가신거 몰라서
엄마아빠랑 같이 찾아감
할머니 옆에서 장사하시던 젓갈집 찾아가지고
젓갈도 사고 인사도 했는데
우리들의 블루스로 들어온것같았음
코끝이 찡해지고…
그 집 사장님이 우리가 젓갈 사니까
덤으로 뭐 주셔서 엄마가 괜찮다고 하니까
걍 봉지에 쑥 넣어버리는게
옥동 춘희 삼춘같아서
할머니도 생각나고…
🥺🥺🥺🥺🥺🥺🥺


 
익인1
에고 🥹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네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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