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뼈곽 합방했을 때가 있었는데
셔플 추고 같이 연애시뮬레이션 게임 했던 날임
그때 보여준 다크준빈의 모습에서 느꼈던 기시감이
오늘 스노우볼이 되어서 굴러와버림...
여행을 즐기고 우정을 나눌 줄 아는 라이트곽준빈과
여자와 사회적인 위치의 강조만 관련되면 어두워지던 다크준빈
둘의 괴리감이 어렴풋이 느껴졌지만 애써 모른 척 했는디
오늘 그 다크준빈의 실체를 봐버린듯한 느낌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