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05호에서 아무도 체크아웃을 하지 않자 약 8시간 30분 뒤 호텔 가드가 문을 두드려 보았고, 문을 열어 보니 카밀라 스털링은 욕조에서 태아 자세로 몸을 웅크린 채 의식 없이 쓰러져 있었다. 그녀는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당시 방을 촬영한 사진들에서 분홍색 가루가 든 작은 비닐봉지들 - MDMA와 케터민을 섞은 마약으로 추정됨 - 과, 쓰레기통에 버려진 콘돔 포장지를 볼 수 있다.
사인은 마약 과다복용으로 결론 지어졌다.
(중략 - 마이 경찰은 처음에 볼노를 용의자로 조사했으나 그가 협조적이었고 다른 혐의점이 없다고 결론내렸으며, 스털링이 볼노가 떠난 후 룸서비스를 시킨 기록도 있음)
볼노는 데일리메일 지에 그녀가 그곳에 온 이유를 “전날 밤에 녹음 작업을 해서” 라고 말했다. “그녀는 내 고객이었고 저와 음반계약을 하려던 거였어요. 그거 말고 다른 거 없어요.“ (이 이상의 코멘트는 거절함)
그러나 볼노와 스털링의 관계는 볼노의 묘사보다는 복잡한 듯하다. 내부자가 확인한 문자메시지에 따르면 볼노는 (참고로 아이 둘을 가진 유부남임) 다운타운 마이에 위치한 스털링의 160만 달러짜리 (21억원) 콘도 임대비를 내 주고 있었고, 스털링은 아파트 중개인에게 볼노가 “남자친구”라고 했다.
(중략: 친구들이 스털링이 음악계 힘 있는 인사와 사귀고 있다고 증언했으나 두려워서 익명으로만 증언했다는 내용 이어짐)
볼노와 스털링의 관계에서 권력이 불균형했다는 사실은 너무나 명백하다. 스털링은 훨씬 어렸고 유색인종이며 볼노에게 재정적으로도, 음악 업계에서의 인맥도 의지하고 있었다. 볼노가 지원해 주던 동안에 스털링 앞의 문들은 빠른 속도로 열렸을 것이다. 그러나 그녀가 사망한 후 볼노는 스털링과의 관계를 모른 척하며 온라인에서 자신의 유명세만 갈고 닦고 있다. 반면 스털링의 인생은 대부분 지워졌다. 몇몇 외설적인 타블로이드 헤드라인만을 남긴 채.
레딧에 기사 전문 있음
https://www.reddit.com/r/Fauxmoi/comments/17w29om/scooter_brauns_righthand_man_wanted_to_make/
데이비드 볼노는 2021년부터 하이브 아메리카 COO임
+올해 스쿠터 브라운, 방시혁과 함께 하이브에서
올해 공시자료 10번
ㅊㅊ : 타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