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초음파 사진과 임신 테스트기 사진을 게재하며 “네. 둘째예요”라고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처음부터 둘째까지 계획했지만 생각보다 빠르게 찾아와준 우리 둘째. 태명을 지어줘야 하는데 태몽을 꾼 것도 없고 어찌 예쁘게 지어줘야 할지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지금도 지아 덕분에 너무 행복한데 앞으로는 둘째로 인해 더 큰 행복이 생길 것 같다. 우리 둘째 6w1d”이라고 전했다. 해당 글에는 디아크 수지, 헬로비너스 윤조 등이 댓글을 남기며 진심으로 축하했다.
1995년생인 해인은 2014년 그룹 라붐의 멤버로 데뷔했다.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 유닛’을 비롯해 지난해 5월 ‘퀸덤 퍼즐’에도 참가했으나 중도 하차했다. 그해 11월 혼전임신과 함께 비연예인 남성과의 비공개 결혼 소식을 알렸다. 올해 5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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