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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Seven'(세븐)으로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또 하나의 대기록을 썼다.
지난해 7월 정국이 발매한 솔로 싱글 'Seven'은 9월 20일 기준 스포티파이에서 19억 스트리밍(필터링 전)을 넘어섰다. 'Seven'은 발매 430일 만에 누적 스트리밍 19억 168만 419건을 달성했다.
정국은 'Seven'으로 역대 아시아 가수 중 최단 기간에 스포티파이 19억 돌파라는 새 역사를 썼다. 전 세계 그룹 및 솔로 아티스트곡 가운데 네 번째로 빠른 달성 기록이다.
앞서 'Seven'은 스포티파이 역사상 가장 빠른 기간에 1억, 9억, 10억, 11억 스트리밍(필터링 전)을 달성했다. 스포티파이 주요 차트 '데일리(일간) 톱 송 글로벌'에서도 아시아 가수곡 최초로 통산 71일 동안 1위, '위클리(주간) 톱 송 글로벌'에서 2023년 전 세계 남성 가수곡 최장 기간인 9주 동안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발매 1년이 넘었지만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 61주 연속 진입하는 저력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