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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수빈 To. 빅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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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바투다들 어케 됐어?? 33 09.20 14:01572 0
투바투 새벽에 형아 사녹 따라온것도 너무 귀여운데 16 09.20 20:26255 0
투바투갸악 16 09.20 14:08179 0
투바투 범규 연준이 응원하러 갔다 12 09.20 15:38169 0
투바투스탠딩석했더니 당첨이다 14 09.20 14:00121 0
 
티켓팅 질문 있어!! 8 09.20 14:35 72 0
이거 예매자명이랑 입금자명이랑 같아야 하나?? 2 09.20 14:33 107 0
첫콘 좌석 09.20 14:26 52 0
마플 멤버십 계정 4갠데 다 미당ㅋㅋㅋ 6 09.20 14:26 163 0
막콘 vip 당첨이다... 5 09.20 14:25 90 0
창조물꺼 응모했더니 당첨이라는데.. 14 09.20 14:22 205 0
아니 콘서트가 떨어지고 음중사녹이 붙었어ㅠㅠ 2 09.20 14:19 95 0
인팤 티켓 결제 이거 뭐가 문제인 거지?? 11 09.20 14:18 113 0
뿔들아 티켓팅때 븨앞도 남아있을까..? 5 09.20 14:18 106 0
밋그 개빡세네... 6 09.20 14:15 133 0
이제 진짜 나 혼자 스스로 자리 잡아야하네 4 09.20 14:13 94 0
데뷔팬인데 추첨 단 한번을 안 되네 16 09.20 14:12 219 0
마음 비우고있었는데 2 09.20 14:12 63 0
까먹을까봐 그냥 바로 결제하고 왔다 09.20 14:11 16 0
악!!!!!밋그 됐다ㅜㅜㅜ 9 09.20 14:12 149 0
내주위 15명 다 미당첨 1 09.20 14:10 72 0
안녕하세요~미당첨 아티스트 입니다^^ 09.20 14:10 17 0
무서워서 확인을 못하겠어.. 2 09.20 14:11 30 0
갸악 16 09.20 14:08 179 0
막콘 스탠딩 가는 뿔 8 09.20 14:06 6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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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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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병이 있다. 발병의 이유 혹은 실제로 학계에서 연구가 되는 병인지 모르겠는 병이 있다. 매일 안고 살아야 하는 병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나를 찾아올 수 있는 병이다. 고치는 방법을 스스로 연구해 봤지만 방법이 없었다. 병원에서는 일종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하지만 실제로 그런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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