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진짜 궁금한게 그룹내 왕따가 판사가 판단할 수 있는 일임?

에이프릴이랑 이현주 이나은 다 관심 없는데 판결에 관계없이 그냥 정말 궁금함 왕따가 정말 판사가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일인가….?

[익인1]

행위에 대한 팩트체크 가능하잖아

[익인2]

직장 내 괴롭힘

[익인3]

왕따 주장하며 말한 세부 행위 자체가 있었는지 없었는지를 판단하는 거겠지....

[익인4]

나도 이래서 현주가 너무 불리한거 아니가 생각했믄데 예상 외로 판결문이 나와서 신기했음

[익인6]

일기장, 주변 사람 증언, 진단서 등 증거가 좀 있었나봄 나도 저걸 증명할 수 있나 했는데 증명해서 놀랐음 대부분 왕따나 학폭이 판단할 수 없음 나오잖아

[익인5]

판사는 증거물 가지고 심판하는 사람인데...? 증거있으면 쌉 가능이지?

[글쓴이]

왕따는 보통 신체적 괴롭힘이 아닌 이상 물증보다 심증인 경우가 훨씬 많잖아 정말 나중에 법적으로 문제 삼으려고 계획하지 않는 이상 미리 증거 모아놓는 경우도 많이 없고..

[익인5]

엉... 그니까 증거있으면 판사가 유죄 준다고
없으면 무혐의뜨는거고

[글쓴이]

그니깐 너 말대로 판사는 증거 가지고 판단하는 사람인데 내가 답댓 단 것처럼 증거 없는 경우가 많으니..무혐의 판단을 내릴텐데 그게 정말 정확한 판단이라 할 수 있느냐!!!!!이 말이잖아

[익인5]

그니까 애초에 판사는 괴롭힘의 유무를 판단하는 사람이 아니라 증거의 유무로 판단하는 사람이라고 판사가 무혐의라고해서 괴롭힘이 괴롭힘이 안 되는건 아님
내가 말한건 법적으로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느냐이고 쓰니는 법이고 뭐고 사람 관계에서 괴롭힘을 분별할 수 있느냐 이거 아님?

[익인5]

5에게
쓰니가 약간 판사를 포청천 쯤으로 여기는듯... 판사는 법으로만 해결하는 사람이야...... 당연히 개인간의 문제를 증거도 없이 심증만으로 따져낼 순 없지
이게 정확하지 않다는 건 심증밖에 없는건데 그럼 애초에 기소를 못 함

[글쓴이]

5에게
엥 뭔소리지 내가 판사를 포청천처럼 여기는게 아니라 대중이 그런거지…난 거기에 의문을 제기한거고.너 말대로 판사는 법으로만 해결하는 사람인데 대중이 그게 100프로 무결한 진실인 것처럼 얘기하니깐 난 그것에 대해서 글을 쓴거야

[익인5]

글쓴이에게
........? 그니까 증거만으로 무혐의를 줄텐데 그게 정확하냐는 말에 난 쓰니가 판사를 그렇게 생각하는 줄~ 애초에 무혐의는 혐의를 법적으로 증명할 수 없음이라 무죄라는 말이 아니니까~

[익인7]

증인 불러서 발언들 조사해보면 알 수 잇지

[익인8]

뭐든 증거 입증해야하는게 법정이니까 증거나 증언 다 확보했겠지

[익인9]

그 현주랑 에이프릴 멤버들이랑 같이 연습했던 연습생 친구들이 증언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