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질 열정이 식는건 먼 느낌이야?

멤버들은 좋은데

[익인1]

좋은맘이 열정이 아니고
걍 오래된 친구 같은 느낌 정도
설렘도 기대도 없게 되고
사람이 싫은건 아닌데, 도파민이 안돌아서 시쿤둥 해져

[익인2]

별로 근황 안찾아봄...
응원은 하는데 스밍도 하는데
이번 스케쥴 뭐 뛰는지 이런거 안봄

[익인3]

안 보고 싶어짐 보여도 그렇구나 음.. 이러다 말고 근황도 당연히 안 궁금함 유료 소통앱 있으면 하기 싫어짐 노래는 듣지만 그냥 익숙해서 듣는 거임

[익인3]

라방 할 때 안 보고 싶어지면 이건 탈덕하라는 계시

[익인2]

나 라방 안보고 소통앱도 끊어두기만 하고 안읽는데 더 굿즈사는거 멈춰야되나...? 아직 좋아하는 마음은 있는데 기력이 사라진건지 뭔지..ㅠ

[글쓴이]

어라.. 나도 이런데 뜨는 자컨도 안봄

[익인2]

나도... 떡밥 밀린게 한바가지인데 정주행할 엄두도 안남ㅠ 그냥 스밍만 해 혹은 컴백때 앨범 사기...

[익인3]

나도 버블 하는 돌 처음으로 결제해서 대화했었는데 탈덕한 이후로 결제도 안 해.. 애초에 뭘 보내지 않고 안 찾아보는데 돈 쓰기가 너무 아깝다 보다 이유가 없다고 생각함

[익인3]

그냥 정으로 붙어있는 거야... 그거 다 떼고 나면 아 얘 그냥 익숙해진 거구나 싶더라

[익인2]

3에게
갑자기 슬프다ㅋㅋㅋㅋ 나도 모르는 사이에 끝이 오고있는건가 하....

[익인4]

관심이 없어져.. 입덕했던 영상을 봐도 내가 무미건조하구나 느끼고 탈덕 인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