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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준(Ko Jun)이 최근 출연한 '블랙아웃'(Black Out)에서 보여준 연기로 할리우드까지 주목을 받고 있다. 그의 캐릭터 해석력과 강렬한 연기 스타일은 미국 유력 경제지 포브스(Forbes)의 할리우드 전문기자 조안 맥도날드(Joan MacDonald)가 집중 조명하며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맥도날드 기자는 고준 배우가 '블랙아웃'에서 맡은 역할을 통해 분노와 끈질긴 의지를 표현하는 방식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드라마 속 고준은 복잡한 감정선을 따라 치밀한 연기를 선보이며 캐릭터의 내면을 현실적으로 그려냈다. 맥도날드는 그의 연기를 가리켜 “상황의 압박 속에서 터져 나오는 인물의 감정을 완벽하게 체현한 모습”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블랙아웃'에서 고준은 암흑 속에서도 결코 무너지지 않는 의지를 가진 인물을 연기한다. 조안 맥도날드는 인터뷰에서 "고준은 단순한 액션을 잘 하는 스타를 넘어, 인물의 복잡한 내면을 깊이 있게 표현할 줄 아는 배우다. 그의 연기는 관객들로 하여금 주인공의 고통과 분노를 직접 체험하게 만들었다"고 언급하며, 고준이 할리우드에서 앞으로 더욱 주목받을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