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숑석찌통신작발견.. 7 09.23 18:30139 0
숑석 이게 공식에서 준 거라니 6 09.24 00:00124 1
숑석 여기 못참고 순간캡쳐 갈겨버렸어 11 09.24 18:42117 0
숑석성찬이는 은석이 귀에 뭐달고있으면 관심이 지대함 4 09.22 22:07102 0
숑석 얘들아 숑석 절대 눈 안마주치는거 유의해서 봐바 4 09.22 22:15130 1
 
아니 성찬이 자기 애교 은석이한테 먹히는거 아는것같아 1 5:41 27 0
석이가 숑이한테 모든걸 다 줬다는데????? 1 0:56 29 0
이게 공식이라니 4 0:53 49 0
믿기지않네(스포주의) 3 0:47 76 0
손가락 톡톡 미친 거 아니야..? 3 0:29 54 1
오늘 비하인드 군데군데 숑석 연애하고있음 1 09.24 21:41 65 0
여기 못참고 순간캡쳐 갈겨버렸어 11 09.24 18:42 117 0
이게 공식에서 준 거라니 6 09.24 00:00 124 1
찌통신작발견.. 7 09.23 18:30 139 0
아니 이거 손크기 차이 봐봐.. 3 09.23 01:06 93 0
빡님 만화 올라왔다,, 2 09.22 23:57 68 0
얘들아 숑석 절대 눈 안마주치는거 유의해서 봐바 4 09.22 22:15 130 1
성찬이는 은석이 귀에 뭐달고있으면 관심이 지대함 4 09.22 22:07 102 0
아 머리 슬쩍씩 스치는거 미친거 아님???? 4 09.22 22:04 84 1
아니 난 얘네 텐션이 너무 좋다니까 4 09.22 21:52 66 0
커플 나시 입고 아주 3 09.22 21:15 55 0
계간 읽은 사람 추천 부탁!! 7 09.21 21:56 99 0
팝업 숑석 포카 떴다 9 09.21 14:23 141 2
이 포타 재밌다!! 4 09.20 15:28 103 0
카페 안 가면 후회할까??ㅠㅠㅠㅠㅠ 6 09.20 13:12 11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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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없다. 하필 우리 회사, 우..
by 이바라기
2시간 후...스텝1 잠시 쉴게요~둘은 쇼핑을 마치고 밥을 먹으러 마트 푸드코트로 왔다.온유가 먼저 말을 걸었다."뭐 먹을까?""음~~ 떡볶이 먹을까?""그래! 떡볶이 두개 주세요""네~"탁"아 배고파 맛있겠다"하며 나는 혼잣말을 하고 맛있게 먹었다.푹 푹 푹 쩝 쩝 쩝 쯔압쯔압쯔압진기도 배가 고팠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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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아치 권순영이 남자친구인 썰나에겐 중학교 2학년부터 사귄 남자친구가 있다. 내가 지금 고2니까 현재로 4년째? 솔직히 내 남자친구라서 그런 게 아니라 얘가 진짜 좀 잘생겼다. 막 존나 조각미남!! 이런 건 아닌데 여자들이 좋아하는 훈훈함?내가 얘랑 어쩌다 사귀게 됐는지는 중학교 2학년 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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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기하라 했고, 아무런 약..
by 한도윤
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따라 산책을 하다 슬이..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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