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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4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배우 임철수가 JTBC 새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연출 조웅/극본 최보림)에 출연한다.
오는 10월 12일 첫 방송되는 '정숙한 세일즈'는 '성(性)'이 금기시되던 그때 그 시절인 1992년 한 시골마을,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뛰어든 '방판 씨스터즈' 4인방의 자립, 성장,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본격 풍기문란 방판극이다.
임철수는 영복(김선영 분) 남편 '박종선'으로 분한다. 종선은 아직도 영복을 마돈나보다 섹시하다고 생각하며 시도 때도 없이 스킨십을 하는, 다정하지만 무능한 남편이다. 신선한 소재와 어우러지는 색다른 캐릭터를 현실감 넘치게 그려낼 임철수에게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