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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그룹 트리플에스 나경이 가장 더러운 멤버라는 이미지에 억울함을 토로했다.
9월 24일 방송된 MBC '청소광 브라이언'(이하 '청소광')에서는 브라이언, 뱀뱀이 24인조 걸그룹 트리플에스의 숙소를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트리플에스 숙소 앞에 도착한 브라이언과 뱀뱀은 문을 열기 전부터 들려오는 떠들썩한 소리에 두려워했다. 한 멤버가 인기척에 문을 열자 브라이언은 이를 막으며 "우리가 의뢰를 거절한 건 처음이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을 가장 먼저 맞이한 멤버는 가수 겸 배우 비비의 친동생으로 알려진 나경이었다.
앞서 트리플에스 멤버들과 만난 적 있는 브라이언은 "네가 왜 여기 있는 거야"라며 반가움을 드러냈고, 뱀뱀 역시 "이틀 전에 언니분이랑 같은 행사에서 만났다"고 알은체를 했다.
브라이언은 트리플에스 내 '청소광'이 누구인지 물었다. 나경이 손을 번쩍 들자 브라이언은 "기억 안 나냐. 본인이 제일 더러운 멤버로 뽑혔다"고 발끈했다. 나경은 "깔끔한 편은 아니지만 물건들이 제 자리를 벗어나는 게 싫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브라이언이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자 뱀뱀은 "오늘 이미지 극복할 수 있다. 극복 아니면 악화다"고 겁을 줘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