ㅍㅁ 한국이 싫어서 이민충동 드는 사람 있니

난 걍 평범한 20대 초반 대익인데 한국이 싫어서 이민준비할까 이런 생각 불쑥불쑥 들어 나라의 미래가 으쌰으쌰 할 정도로 밝지도 않은 것 같고.. 내 친구는 이민준비로 가닥잡아서 그런지 나도?하는 생각이 더 자주 드네 

[익인1]

근데… 해외에서 산다고 미래가 더 밝은 것도 아니야… 난 해외익인데 살면 살 수록 한국으로 돌아가고싶어지는 중 물론 각자가 우선시 여기는 삶의 기준은 다 다르긴 하지만 어디에서 사나 장단점이 명확한 것 같아

[글쓴이]

맞는말인것 같아.. 어느나라나 장단점이 있겠지..

[글쓴이]

중고생때부터 공부에 치이다가 괜찮은 대학 갔는데도 취업은 어렵고 언제까지 공부에 치이며 살아야 할까 이런 생각들고 그래서 요즘 더 현실도피성 생각을 하는듯😭

[익인1]

나도 한국에서 재수까지 하다가 도피성으로 오게된거라 쓰니 마음이 뭔지 알 것 같아... 현실이 너무 힘들면 이민까지 고려할 정도니까 1년 정도 워홀이나 어학연수로 잠깐 한국을 벗어나는 것도 생각해봐! 나는 멋모르고 정해버린 해외 살이라서 와서 후회하는 점이 더 크더라고 내가 더 알아보고 공부하고 마음의 준비도 좀 하고 올걸 싶은게 많거든... 물론 한국보다 좋은 점도 있지만... !! 어떤 선택이든 쓰니가 지금보다 조금이라도 더 행복해졌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