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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방송인 신동엽과 배우 황정음이 재회한다.
26일 OSEN 취재 결과, 신동엽과 황정음은 SBS Plus 새 예능 프로그램 ‘솔로가 좋아’ MC로 호흡을 맞춘다.
SBS Plus 새 예능 프로그램 ‘솔로가 좋아’는 매일이 즐겁고 행복한 대한민국 대표 솔로들의 ‘건강한 솔로 라이프’를 통해 다양한 삶의 방식을 제안하는 생활밀착형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대표 솔로들의 건강한 솔로 라이프를 들여다 볼 MC로는 신동엽과 황정음이 낙점됐다. 1991년 SBS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뒤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안정적인 진행과 센스, 입담을 보여주며 ‘국민 MC’에 등극한 신동엽이 ‘솔로가 좋아’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며 프로그램을 이끌지 주목된다.
배우 황정음도 오랜만에 고정 예능으로 복귀한다는 점이다. 2001년 그룹 슈가로 데뷔한 황정음은 그룹 활동 후 배우로 전향, ‘지붕 뚫고 하이킥’, ‘자이언트’, ‘내 마음이 들리니’, ‘골든 타임’, ‘돈의 화신’, ‘비밀’, ‘끝없는 사랑’,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운빨로맨스’, ‘훈남정음’, ‘쌍갑포차’, ‘그놈이 그놈이다’, ‘7인의 탈출’, ‘7인의 부활’ 등에 출연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등극했으며, ‘우리 결혼했어요’, ‘해피투게더’, ‘런닝맨’, ‘미운우리새끼’ 등 예능에서는 솔직하고 털털한 입담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신동엽과 황정음이 ‘미운우리새끼’, ‘짠한형’에 이어 호흡을 맞춘다는 점에서 기대가 모인다. 앞서 호흡을 맞춘 만큼 안정적인 진행과 리액션, 입담이 기대된다.
신동엽과 황정음이 MC로 호흡을 맞추는 SBS플러스 ‘솔로가 좋아’는 오는 10월 말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