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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아직도 장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10 09.26 20:5599 0
온앤오프타이틀곡 나왔다는게 녹음을 다 했다는걸까 6 09.26 19:45172 0
온앤오프나 진짜 이번 콘서트 만족도가 너무너무 높았어 6 09.26 21:06184 0
온앤오프 케이콘에서 런어웨이나 케미컬타입 할 가능성은? 5 09.26 10:47149 0
온앤오프 ㅋㅋㅋㅋ 비히나도 다시 보니까 너무귀여워 ㅠ ㅠ 5 09.26 11:51157 0
 
진짜 진지하게 밴드 온앤오프 한번만 해주시면 안될까요 6 09.23 01:31 99 0
콘서트 끝나고 벌써 새벽인데 1 09.23 01:28 52 0
나...그냥 안자려고 3 09.23 01:15 64 0
민균이 나비처럼 들어줄때 1 09.23 01:07 50 0
JKB 컴백3 09.23 01:03 66 2
장군님의 기개가 너무 좋다 2 09.23 01:03 77 0
타이틀 며칠전에 처음듣고 바로 말해준거네 ㅠㅠㅋㅋㅋㅋㅋ 1 09.23 01:02 98 0
첫콘 막콘 헤어스타일 비교하는거 재밌다 1 09.23 00:51 82 0
진짜 주기적으로 알티하는거 3 09.23 00:43 96 0
온앤오프 라이브 잘함...미남임...보고싶다...콘서트 또해조 2 09.23 00:40 70 0
이번 여름 길고 더워서 유독 너무 힘들었는데 1 09.23 00:22 42 0
온앤오프 실물 두줄요약 9 09.23 00:09 229 0
본인표출 첫콘 사진 몇장 공유해볼게 ㅎㅎ 8 09.23 00:01 81 3
퓨즈들아! 막콘에서 효진이가 고음 지른 노래 뭐였지? 4 09.23 00:01 92 0
유토랑 승준이랑.. 멤버들 중간중간 엄청 환하게 웃으면서 무대했오 2 09.23 00:00 52 0
아 온콘 이제 구매 못하네 2 09.23 00:00 68 0
공연장이 커져서 좋은 점은 5 09.22 23:59 120 0
오늘도 온앤오프 너무 사랑했다 🥹 1 09.22 23:52 35 0
애들 나중에 콘서트 라이브 앨범 내줬으면 2 09.22 23:48 3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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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윤아…. 나 너무 아파. 도와줘.”슬이의 한 마디에 나는 기다리던 버스 대신 택시를 불러 슬이네 집으로 갔다. 슬이가 사는 오피스텔에 택시가 도착했을 무렵 슬이는 아픈 배를 쥐어 잡고 입구 앞 벤치에 쭈그려 앉아있었다. 나는 그런 그녀를 택시에 태워 가까운 응급실로 향했다. 택시에서 끙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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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없다. 하필 우리 회사,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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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따라 산책을 하다 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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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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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눈이 마주쳤는데 우석은 바보같이 눈을 피해버렸다. 책을 보면서 웃던 ##파도와 눈이 마주친 거였는데. 마치 자신에게 웃어준 것만 같아서 그게 너무 떨려서 마주할 수가 없었다.시선을 다른 곳에 둔 채로 읽지도않는 장르의 책을 보고있던 우석은 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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