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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비투비(BTOB) 프니엘이 솔로 가수로 돌아온다.
소속사 비투비 컴퍼니는 27일 0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프니엘의 새 디지털 싱글 '스토리 오브 마이 러브'(story of my L:ove)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핑크 톤의 그러데이션 배경 속에 커다란 하트를 끌어안고 있는 프니엘의 모습이 귀여운 일러스트로 표현돼 단번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렬한 색감과 키치한 무드가 프니엘이 새롭게 선보일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커버 이미지를 통해 베일에 싸여 있던 프니엘의 새 타이틀곡 제목이 '데이드림'(Daydream)으로 밝혀졌다. 특유의 톡톡 튀는 에너지를 절로 떠올리게 하는 커버 이미지를 통해 신곡 기대를 끌어올린 그가 어떤 감성과 매력으로 팬들에게 꿈같은 '고막 힐링'을 선사할지 궁금증이 커진다.
프니엘의 솔로 앨범은 지난 6월 선보인 디지털 싱글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당시 3년 4개월 만에 솔로 가수로 컴백한 프니엘은 타이틀곡 '엠아이오비아이(MIoBI) (Make It or Break It)'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해 자신만의 음악색을 뽐낸 것은 물론, 숨겨둔 보컬 실력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 새 디지털 싱글에는 타이틀곡 '데이드림'과 '스턱 온 유'(Stuck On You) 두 곡이 수록됐다. 프니엘은 전작에 이어 이번 신곡들의 작업에도 직접 참여, 오랜 시간 탄탄하게 다져온 음악적 역량을 재차 증명해 보일 예정이다.
프니엘의 새 디지털 싱글 '스토리 오브 마이 러브'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