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전 총리 재임 시절 당내에서 거의 유일하게 내각에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 아베의 ‘최대 정적’이라는 평을 들었다. ‘아베파’로 대변되는 우익 성향 의원들과 달리 역사 인식 측면에서도 ‘비둘기파(강경 성향)’로 평가된다. 2017년 한 언론 인터뷰에서 “위안부 문제에 대해 한국이 납득할 때까지 사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2019년 ‘지소미아(한일군사정보포괄보호협정) 파기’ 사태 땐 “우리나라(일본)가 패전 후 전쟁 책임을 정면으로 마주하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한 문제”라고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860904
그나마 다행이라 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