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친아빠가 일찍 돌아가셔서 엄마가 재혼했고 지금 아빠는 새아빠야
엄마는 새아빠랑 사이에 동생 셋을 낳았어
새아빠 아버지 그러니까 할아버지가 우리 엄마랑 새아빠 결혼할때 반대를 엄청 심하게 하셨고 나를 친정에 맡기는 조건으로 허락했는데 외할머니가 일찍 돌아가셨거든
지금도 할아버지는 나한테 아예 말도 안건내셔....
엄마도 새아빠가 집안에서 눈밖에 날까봐 그리고 시아버지니까 늘 눈치만 봄
뭐 친손주가 아니니까 이해되는데 그냥 인정하고 받아들이는게 맞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