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5세대 대표 보이그룹 라이즈의 멤버 앤톤의 아버지이자 작곡가 겸 프로듀서 윤상의 마음을 훔친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윤상은 연신 환호하며 감탄사를 쏟아낸다. 이어 “남자분이신데도 불구하고 저분의 노래를 듣자 떨렸다”라고 밝혀 녹화장을 발칵 뒤집어 놓는다.
또한, 황금 가면을 놓고 선과 악의 치열한 맞대결이 펼쳐진다. 가왕전 무대가 끝나자 우열을 가릴 수 없는 가왕과 도전자 복면 가수의 대결에 모두가 고심 끝에 투표한다. 두 사람의 무대에 박수를 아끼지 않던 유영석이 “한 분은 하늘이 내려준 것 같은 아름다운 천사의 재능 같은 무대를, 다른 한 분은 떨칠 수 없는 매혹적인 유혹처럼 악마의 재능 같은 무대를 보여주셨다”라고 감상평을 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231대 가왕 자리에 앉을 복면 가수는 오늘(29일) 오후 6시 5분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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